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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와 유료 어린이신문 비교 정리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어린이신문은 크게 국내 어린이신문과 **영자신문(영어신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웹사이트 기사 형태로는 무료 열람이 가능하지만, 정식 PDF 다운로드를 원할 경우 유료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정기구독을 꼭 해야 하는지, 아니면 무료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지’입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동아는 웹사이트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신문 PDF 다운로드는 유료로 제공되며 1부당 350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조선일보 역시 마찬가지로 온라인 기사 열람은 무료지만, PDF 다운로드 서비스는 2025년 9월 26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무료와 유료 서비스의 차이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 어린이동아 | 웹사이트 기사 열람 가능 | PDF 다운로드 (1부 350원) | 어린이동아 바로가기 |
| 어린이조선일보 | 웹사이트 기사 열람 가능 | PDF 다운로드 (2025.9/26부터 유료) | 어린이조선일보 바로가기 |
이처럼 무료와 유료의 차이를 잘 구분해 활용하면, 구독료 부담 없이도 아이들에게 최신 기사와 학습 자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료로 제공되는 웹사이트 기사만으로도 독해력 훈련과 시사 상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정기구독 전 먼저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영어신문(영자신문) 모음
아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려면, 교과서 문장보다 실제 뉴스 기사를 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행히도 온라인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어린이 영자신문이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Spark Times는 매일 아침 이메일로 기사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부모가 별도의 사이트 방문을 하지 않아도 아이가 꾸준히 영어 기사를 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 Time for Kids는 미국의 어린이 신문으로, 기사 수준을 단계별로 나누어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에 맞춰 읽을 수 있고 기사 듣기 기능까지 지원해 리스닝 학습에도 유용합니다.
국내 서비스로는 NE Times Kids가 대표적입니다. EBS에서 제공하는 영자신문으로, 번역과 기사 듣기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영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Engoo Daily News는 전 세계 뉴스 콘텐츠를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로 제공하며 단어 학습, 듣기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영어 공부와 시사 학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면 각 영자신문의 특징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Spark Times | 무료 (이메일 발송) | 매일 기사 제공 | Spark Times 바로가기 |
| Time for Kids | 무료 회원가입 | 수준별 기사, 기사 듣기 | Time for Kids 바로가기 |
| NE Times Kids | 무료 (EBS 제공) | 번역, 기사 듣기 | NE Times Kids 바로가기 |
| Engoo Daily News | 무료 | 단어, 듣기, 수준별 기사 | Engoo Daily News 바로가기 |
이처럼 다양한 무료 영어신문을 활용하면, 따로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집에서 아이와 함께 영어 읽기·듣기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린이신문 무료 구독 활용 꿀팁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무료로 제공되는 어린이신문과 영자신문을 어떻게 꾸준히 활용할 수 있을까’입니다. 단순히 사이트를 방문해 기사만 읽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습관화된 독서 루틴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 매일 아침 10분 읽기: Spark Times 같은 무료 영어신문은 아침에 이메일로 도착하므로, 아침 식사 후 10분 동안 함께 읽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 주제별 토론하기: 어린이동아나 어린이조선일보 기사 중 흥미로운 사회·과학 주제를 골라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동시에 성장합니다.
- 듣기 자료 활용: Time for Kids, NE Times Kids, Engoo처럼 기사 듣기 기능이 있는 서비스는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듣기까지 병행할 수 있어 영어 감각을 빠르게 익히게 해줍니다.
- 무료+유료 병행: 기사 열람은 무료로 하되, 특별히 저장해 두고 싶은 기사는 소량 결제해 PDF로 보관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아이의 독서 습관은 결국 ‘꾸준함’에서 결정됩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어린이신문·영자신문을 잘 활용한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아이의 국어 능력과 영어 실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