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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총정리

서울시가 2025년 하반기부터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2025년 1월부터 10월 사이 출산한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월 30만원, 2년간 총 7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부부와 출산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에서 신청자격, 지원내용, 신청방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리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자격 총정리
서울시의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신청자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서울시 거주 무주택 가구여야 하며, 출산 후 1년 이내 신청이 원칙입니다. 또한 부 또는 모와 출생아가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지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해야 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가구원 수별 기준 중위소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가구원 수 | 월 소득 기준 (180%) | 연 소득 기준 (180%) |
|---|---|---|
| 2인 | 7,078,784원 | 84,945,413원 |
| 3인 | 9,045,635원 | 108,547,625원 |
| 4인 | 10,975,991원 | 131,711,897원 |
| 5인 | 12,794,746원 | 153,536,947원 |
| 6인 | 14,516,649원 | 174,199,788원 |
또한,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자와 배우자가 주택, 분양권,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소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불가하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역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임차주택의 경우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월세+전세 환산액 합산 13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만 인정됩니다. 즉, 실제 무주택 서민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입니다.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 혜택과 지원기간
이번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지원금 규모입니다. 최대 월 30만원까지, 2년간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실제로 전세자금대출 이자나 월세를 납부하는 가구이며, 실제 지출한 금액만큼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세대출 이자가 월 20만원이라면, 실제 부담액인 20만원이 지급됩니다.
또한 지원기간은 기본 2년이지만, 출산이 추가로 발생하면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둘째 아이 출산 시 1년, 셋째 아이 출산 시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며, 쌍둥이를 출산할 경우 1년, 세쌍둥이 출산 시 2년이 추가됩니다. 즉, 출산 가구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최장 4년까지 주거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선지출 후 사후 지급 구조로, 출생월부터 지급 직전월까지의 전세이자나 월세 납부 내역을 증빙하면 신한은행 전용계좌로 현금이 이체됩니다. 예를 들어 2025년 6월에 출산한 경우, 6월부터 11월까지의 주거비를 증빙 제출하면 12월에 일괄 지급받게 됩니다.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방법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은 온라인 전용으로만 진행됩니다. ‘몽땅정보 만능키’ 플랫폼(바로가기)을 통해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접수나 우편접수는 불가능합니다.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온라인 신청 접수 (8월~10월)
- 자격심사 및 결과 통보, 이의신청 (11월)
- 주거비 지출 증빙자료 제출 (11월)
- 최종 지급 (12월)
필수 제출 서류로는 가족관계증명서, 청약홈 주택소유현황, 임대차계약서, 금융거래확인서, 월세이체증 등이 있으며, 입양아, 다문화가족 등 특수 사례에는 추가 서류가 요구됩니다. 최종 선정 후에는 전세이자 납부 내역서 또는 월세 이체 내역을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이후 매 회차 지급 시마다 무주택 유지 여부를 재확인하게 됩니다.
신청 후에도 서울시 거주, 무주택 상태, 타 주거정책 중복수혜 여부 등을 꾸준히 충족해야 하며, 만약 지원요건을 상실하거나 서울시 외 지역으로 이사할 경우 지급이 중단됩니다.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FAQ
Q1.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동일한 주소지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출산 후 1년 이내 신청이 원칙이므로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Q2.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에서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최대 월 30만원, 2년간 총 72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 납부액이 있는 경우 실제 지출한 금액만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가 출산 시 최대 4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쌍둥이 출산은 1년, 세쌍둥이 출산은 2년이 추가됩니다.
Q3.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은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몽땅정보 만능키(바로가기)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2025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합니다. 필수 제출 서류로는 가족관계증명서, 청약홈 주택소유현황, 임대차계약서, 금융거래확인서, 월세 이체증 등이 필요합니다.
Q4. 서울시 주거비 지원사업을 받으면 다른 주거 지원사업도 받을 수 있나요?
아쉽게도 중복수혜는 불가능합니다. 국토부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신생아 특례 버팀목대출, 청년 버팀목 대출 등과 서울시의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청년안심주택, 주거급여 등을 이미 받고 있다면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없습니다. 단, 중위소득 60% 이하 대상인 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월 8~10만원 차액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Q5. 지원사업 신청 후 어떤 경우에 지원이 중단되나요?
지원대상 선정 후에도 자격 조건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서울시 외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주택을 구입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지원이 중단됩니다. 또한 유관 주거 지원사업을 새로 받게 되거나, 무주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 다음 회차부터 지급이 중단됩니다. 따라서 자격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마무리 및 꼭 알아야 할 사항
서울시의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최대 720만원의 지원금과 추가 출산에 따른 연장 혜택은 서울에서 출산·양육을 고민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다른 주거지원사업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니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부정확한 정보 입력이나 허위서류 제출 시 지원금 환수 및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실대로 기재해야 하며, 신청 후에도 자격 유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와 몽땅정보 만능키 플랫폼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택 출산 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서울시가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출산 후 1년 이내 신청해야 하니 기한을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